투자/유튜브 정리

김작가 TV 사경인 회계사편 정리(2021. 11. 24.~)

빅베어수프 2021. 11. 2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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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기존에 알파에 대한 비중이 높았지만 최근 베타에 대한 비중을 높이고 있다. AOR, NTSX, RPAR을 통해 베타 수익 추구.

 

코로나 사태로 폭락했던 때와 다르게 지금은 편하게 주식을 매수하기 어렵다.(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지 않다) 당시에는 레버리지(담보대출)를 사용할 정도로 공격적으로 매수.

 

시장 전망은 하지 않는다. 대신 시장이 하락할 경우 어떻게 행동할지 미리 계획하고 대응하는 것을 추구.

 

한국 주식이 싼 걸까? 그렇지 않다. 소액주주 차별, 낮은 배당성향 등 디스카운트 요인이 존재. 숫자만 보고(낮은 per, pbr 등) 저평가라고 판단하는 건 시장에 대한 거만한 생각. 왜 그런 숫자가 나올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2부

부동산 vs 주식(kospi)

시간 구간을 어떻게 설정하냐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20년간의 장기간 수익률을 볼 때도 2000년~2019년을 보냐 2001년~2020년을 보냐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진다. 왜냐하면 2020년에는 코스피가 30% 넘게 올랐었고 2001년에는 1000포인트 넘던 코스피 지수가 500포인트까지 폭락한 저점이었기 때문이다.

 

주변 부자들을 보면 주식보다 부동산으로 부자된 사람이 훨씬 많다. 주식에 장기 투자한 사람은 적고, 부동산은 레버리지가 용이하기 때문에 실제 수익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주식은 부동산보다 변동성이 훨씬 크고 장기 투자가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일반인 입장에서 주식은 투자하기 좋은 대상이 아니다. 주식과 부동산 중 하나를 추천한다면 부동산이다. 투자에는 시간 투자와 마음고생이 동반된다. 단순히 높은 수익률만 추구하기보다 시간 투자와 마음고생이 적은 가성비 좋은 투자를 해야한다.

3부

비경합재: 한 사람이 재화나 서비스를 소비하여도 다른 사람이 그 재화나 서비스를 소비할 수 있는 양이 감소하지 않는 재화.

 

투자는 더하기 평균이 아니라 곱하기 평균(산술평균이 아닌 기하평균)이다. 주가가 10% 상승, 하락했다면 1.1*0.9=0.99 이므로 1% 하락하게 된다. 곱하기 평균은 변동성이 커지면 값이 낮아진다. 주가가 10%가 아니라 50% 상승, 하락했다면 1.5*0.5=0.75 이므로 25% 하락하게 된다. 이는 변동성이 위험으로 정의되는 이유이며 (평균적으로) 장기 분산투자가 좋은 이유이다.

4부

안정적으로 배당금이 나오는 배당주에 투자하면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배당은 꾸준히 나오기 때문에 버티기 쉽고, 배당수익률도 올라가기 때문에 추가 매수로 대응할 수 있다.

 

SWAN ETF는 90%는 채권, 10%는 S&P500 콜옵션에 투자. 주식이 아닌 콜옵션에 투자해 주가가 하락하면 콜옵션을 포기하고 상승하면 권리를 행사한다. 따라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최대 손실을 10%로 제한하고, 상승하면 주가 상승폭의 60~70%를 취할 수 있다. 물론 채권에서 손실이 발생한다면 손실폭이 커질 수 있긴 하다.

 

재무제표를 모르는 보통의 사람이라면 개별주식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

5부

(삼성전자에 물리신 분들이 많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대한민국에 삼성전자만한 회사가 있는지.. 분명 좋은 회사이고 배당만 받아도 은행 이자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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